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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불쑥
不知從何時開始 突然
내 습관이 돼버린 너
내 습관이 돼버린 너
你變成了我的習慣
혹시나 이런 맘이
혹시나 이런 맘이
我的這種心意
어쩌면 부담일까
어쩌면 부담일까
害怕會造成你的負擔
널 주저했어
널 주저했어
而猶豫不決
언제부턴가 점점
不知從何時開始 漸漸
내 하루에 스며든 너
내 하루에 스며든 너
你融入我的每一天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생각에)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생각에)
每天早上因想到你而醒來
어느샌가 (어느샌가) 거리엔
어느샌가 (어느샌가) 거리엔
在路上走著走著
어둠이 젖어 들고
어둠이 젖어 들고
不知不覺天色就暗了
취기를 빌려
藉著醉意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今天我要向你告白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每天每天都喜歡著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害怕關係變尷尬 而獨自焦急著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對於那個瞬間猶豫又猶豫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你也知道 我不善言詞
말도 없는 걸
말도 없는 걸
話也很少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因笨拙的表現感到丟臉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看著打了又刪的文字
멋쩍은 쓴웃음만
멋쩍은 쓴웃음만
最後只剩苦笑
언제부턴가 가끔
不知從何時開始 偶然
너와 마주칠 때마다
너와 마주칠 때마다
遇見你時
한참을 머뭇거린
한참을 머뭇거린
猶豫了好一陣子的
어설픈 손 인사만
어설픈 손 인사만
尷尬的向你揮手問好
오늘 밤도 후회로 잦아들고
오늘 밤도 후회로 잦아들고
今天晚上依然後悔懊惱
취기를 빌려
藉著醉意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今天我要向你告白
하루하루 보고 싶다고
하루하루 보고 싶다고
每天每天都想著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害怕關係變尷尬 而獨自焦急著
수없이 연습해왔던 그 말
수없이 연습해왔던 그 말
連習了無數次的那句話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你也知道 我不善言詞
말도 없는 걸
말도 없는 걸
話也很少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因笨拙的表現感到丟臉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看著打了又刪的文字
멋쩍은 쓴웃음만
멋쩍은 쓴웃음만
最後只剩苦笑
첫눈을 빌려
趁著初雪
오늘은 꼭 고백할 거야
오늘은 꼭 고백할 거야
今天一定要向你告白
작은 너를 품에 안고서
작은 너를 품에 안고서
將嬌小的你湧入懷中
눈을 마주하고
눈을 마주하고
注視者彼此
너무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說著愛你
함께 하고 싶다고
說著想一直在一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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